참기름 효능 유통기한 보관방법 칼로리 들기름 차이는?
참기름 효능 유통기한 보관방법 칼로리 들기름 차이를 알아봅니다. 참기름은 요리를 하면서 빠질 수 없는 재료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참기름을 넣으면 음식의 풍미가 더욱 풍부해지고 고소한 맛과 향이 더해져 식욕을 돋궈주는 역할을 하지 않나 봅니다.
참기름 효능
참기름 vs 들기름
참기름과 들기름의 차이는 원재료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즉, 참기름은 참깨로 만들어지고, 들기름은 들깨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엄연히 다르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만드는 방식에도 차이가 있는데 참기름은 참깨를 뜨거운 고온에서 볶아 압착하는 방법을 짜내는데 반해 들기름은 따로 볶거나 하지는 않고 바로 압착하여 눌러서 짜 낸다고 합니다.
참기름을 보관하는 방법과 유통기한 그리고 이와 유사한 참기름과 들기름의 차이점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기름 유통기한
참기름의 유통기한은 약 2년 정도로 24개월에 해당합니다. 만약 개봉을 하였다면 참기름은 3개월 이내에 가급적 모두 소진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들기름은 이보다 유통 기한이 훨씬 짧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들기름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공기에 노출될 경우 쉽게 변질될 수 있어서 가급적 빨리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참기름 보관방법
참기름은 상온에서 보관이 가능해요. 상온의 경우 약 18~22도 정도 되며 만약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향과 맛이 달아나 풍미가 덜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직사광선이 내려 쬐는 양지에 보관할 경우에는 변질 또는 내용물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겠답니다.
참기름 칼로리
참기름은 100g 당 약 917kcal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들기름 칼로리는 100g 당 884kcal 정도 된다는 점도 함께 알아두면 좋을 것 같네요.
한 번에 이만큼 다 드시는 분들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요리를 끝마치고 마지막에 살짝 넣어주는 용도로 사용을 하면 칼로리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될 듯 하겠습니다.
참기름 효능
참기름은 불포화지방이기 때문에 우리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몸 속 콜레스테롤을 밖으로 배출 해주기 때문에 혈관을 깨끗이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기억력을 향상시켜줄뿐만 아니라 리놀레산 성분이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준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숙취로 인해 다음날 힘드신 분들은 알콜 해독에 좋은 참기름을 섭취하시는게 좋다고 하는데 저는 그닥 당기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노화를 지연시키고 회복을 도와주는 등 피부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참기름 주의사항
참기름의 특성상 주변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빨아 들이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봉 후에는 반드시 뚜껑을 끝까지 돌려서 완전히 밀봉을 해 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향이 강한 조미료와 함께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입구가 좁은 용기를 사용할수록 공기가 닿는 면적이 줄어들어서 안전하게 보관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참기름은 나물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버무려 먹을 때 주로 사용을 하고, 들기름의 경우에는 볶음 요리를 할 때 넣는다고 하니 차이점도 알아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