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세베리아 키우기 번식 종류 수경재배 분갈이 방법 정리하기
산세베리아 키우기 번식 종류 수경재배 분갈이 하는법 등 산세베리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래 전부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반려식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산세베리아라는 식물의 번식과 키우는 방법은 물론 종류 등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기정화 뛰어난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 역시 스투키와 마찬가지로 공기청정 효과가 뛰어나며 전자파를 차단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산세베리아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지 관련 내용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아래에선 산세베리아 키우기 번식 종류 수경재배 분갈이 하는법 역시 알아보도록 합니다.
요즘에는 산세베리아 보단 스투키가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으나 문샤인 산세베리아가 알려지면서 다시 산세베리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산세베리아 키우기
산세베리아는 다육과 식물로써 저녁에 음이온이 나옵니다. 그래서 자는 동안에 밤새도록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해주기 때문에 거실뿐만 아니라 특히 안방, 침실 등에 두고 사용하기면 좋다고 합니다.
산세베리아는 이산화탄소를 들이마시고 산소를 밤새도록 배출하기 때문에 흔히 비염이나 천식, 아토피가 있으신 분들은 방에 두면 스투키처럼 굉장히 좋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산세베리아는 굉장히 키우기 쉬운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환경이 좋지 않아도 큰 문제 없이 잘 키울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난방을 많이 하고 여름에는 에어컨을 틀어도 굉장히 건강하게 잘 자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산세베리아가 키우기 쉬운 이유는 딱히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육과 중에서도 굉장히 무던하고 예민하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다른 식물들에 비해 잎이 굉장히 두껍고 입 속에는 수분이 가득하기 때문에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안된다는 점만 꼭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사실 산세베리아가 죽는 경우는 대부분 물을 너무 많이 줘서 과습 때문이라고 합니다. 산세베리아가 말라서 죽는건 흔치 않습니다. 산세베리아 물주기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물을 주면 되고 겉흙이 바삭하게 말랐을 때 흠뻑 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산세베리아를 키우거나 번식, 분갈이를 할 때는 반드시 상토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환경에도 예민하지 않기 때문에 딱히 해가 잘 안 들어가나 통풍이 잘 되지 않아도 잘 자라기는 하지만 물주기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참고로 거실이나 베란다 등 해가 잘 드는 곳에 두면 꽃이 피기도 한다고 합니다. 물론 몇 년을 키워야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꽃은 향이 너무나 좋고 산세베리아가 꽃이 피면 행운이 온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도전을 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산세베리아 번식
산세베리아의 개체를 늘리고 싶다면 포기나누기와 잎꽂이를 하면 됩니다. 산세베리아는 뿌리에서 새롭게 올라오기도 하는데 뿌리를 분리해서 따로 심어주면 됩니다. 잎꽂이는 잎을 10cm 내외로 잘라 물이나 흙에 꽂으면 뿌리가 바로 내려온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번식도 매우 쉽기 때문에 초보자가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참고로 흙에 꽂는 삽목을 하거나 수경재배 등을 할 때에도 가급적 산세베리아는 7일 정도 말렸다가 꽂아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산세베리아 종류
▲ 로렌티 산세베리아
첫째, 로렌티 산세베리아는 가장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산세베리아 품종입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한번쯤 보신적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장 흔한 품종이지만 그만큼 키우기도 쉽고 많은 사람들이 선호합니다. 단, 성장속도가 빠르고 웃자라기도 하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 슈퍼파 산세베리아
둘째, 슈퍼바 산세베리아 입니다. 몇 년 전부터 슈퍼바 산세베리아가 역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외형이 꽃처럼 생겼기 때문에 꽃 산세베리아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성장이 아주 크지 않기 때문에 집에서 키우기 좋으며 한 몸이기 때문에 꽃 모양처럼 자라서 예쁘게 성장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산세베리아 보다 굉장히 두껍고 환경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키도 많이 크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성장이 꽃처럼 잘하기 때문에 성장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문샤인 산세베리아
셋째, 요즘 가장 핫한 산세베리아는 역시 문샤인 산세베리아 입니다. 은은한 은빛이 도는 꽃처럼 생긴 외형이라 많은 사람들이 참 좋아합니다. 실제로 화원이나 꽂집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인 산세베리아 입니다.
요즘 가장 핫한면서도 산세베리아가 각광 받는건 역시 문샤인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당분간은 굉장히 큰 사랑을 받는 산세베리아 1등의 자리를 차지할거라 생각합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따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 타이거 산세베리아
넷째, 호랑이 모양의 무늬가 있어서 타이거 산세베리아란 이름이 붙여진 품종입니다. 외형은 슈퍼바 산세비리아와 흡사한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무늬도 다르고 잎의 두께도 조금 얇은 편입니다.
그래도 무던하게 잘 자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산세베리아에 비하면 환경의 영향을 조금 받는 편이긴 합니다. 때문에 키우는데 약간의 관심을 더 가지는게 좋습니다. 성장은 아주 웃자라지 않기 때문에 집 안에서 키우기에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문샤인 산세베리아
요즘 필자가 가장 최애 하는 산세베리아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산세베리아라고 하면은 길게 쭉 뻗은 형태를 떠올리기 쉽지만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준 것이 바로 문샤인 산세베리아 입니다.
굉장히 이국적인 외형과 우아함은 물론 약간의 실버빛, 에메랄드빛이 나기 때문에 누구나 한 번 보면 반하게 됩니다. 토끼 귀를 닮은 형태에 청초해 보이는 매력을 더 하였기 때문에 요즘 가장 핫한 산세베리아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어느 환경에서나 잘 자라며 분갈이를 할 때에는 배수가 잘되는 흙에 심어만 주면 됩니다. 예쁜 외형과 달리 매우 잘 자라고 생명력도 강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적합한 반려식물 입니다.
산세베리아 수경재배
산세베리아는 기본적으로 수경재배가 가능합니다. 앞서 함께 살펴본 로렌티는 물론 문샤인, 타이거, 슈퍼바 산세베리아 역시 수경재배가 가능합니다. 단, 몇가지 주의할점이 있습니다.
산세베리아 뿌리가 이미 나와 있는건 화분에서 충분히 흙을 털어주고 헹군 다음에 물에 넣어 주면 됩니다. 그러나 뿌리가 없는 산세베리아는 수경재배를 하기 전에 일주일 정도는 잎을 말려야 한다고 합니다.
즉, 개체를 분리하여 잎사귀로 수경재배할 경우에는 반드시 7일 정도는 말린 다음에 물에 담가두면 뿌리가 나오게 됩니다.
산세베리아 분갈이
1. 기존에 심어져 있던 산세베리아를 화분에서 분리합니다.
2. 지름이 2~3cm 되는 자갈 또는 마사토를 5분의 1정도 깔아 배수층을 만들어 줍니다.
3. 배양토를 반 정도 깔아주고 산세베리아 위치를 잡아 줍니다.
4. 산세베리아 위치를 잡은 상태에서 나머지 흙을 충분히 넣어서 채워 주도록 합니다.
5. 흙을 표면을 젓가락으로 찔러 보았을 때 흙이 밀도가 어느정도 단단해지도록 채워줍니다.
6. 마지막으로 흙을 표면에 마사토를 깔아주면 흙이 넘치는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7. 외관상 깔끔해 보이기 때문에 마사토를 깔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산세베리아 키워본 후기
예전에는 산세베리아 없는 집이 없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TV나 컴퓨터 옆에 두면 전파라를 차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자 역시 꽤 많은 산세베리아를 키운 경험이 있습니다.
침실에 두면 공기정화 효과도 있고 음이온 배출도 한다고 하니 반드시 집에서 키워야 하는 반려식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예쁜 품종을 찾는 분들에게는 문샤인 산세베리아를 적극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산세베리아 키우기 번식 종류 수경재배 분갈이 하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