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 잘 키우는 법 물주기 키우기 주의사항
몬스테라 잘 키우는 법 물주기 키우기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몬스테라는 공기정화에 탁월하고 잎이 너무나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또한 몬스테라는 플랜테리어에 적합한 나무이며, 남여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이국적인 외형을 자랑합니다.
몬스테라 잘 키우는 법
몬스테라의 잎에선 자연적으로 생긴 구멍이 있는데 이름과 꽃말뿐만 아니라 공기정화능력도 기괴할 정도로 정말 탁월하다고 합니다. 몬스테라는 산세베리아 보다 10배는 더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몬스테라는 찢어진 잎이 매력적인데 아래쪽에도 햇빛이 닿을 수 있도록 윗 잎이 찢어져있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 어린 잎은 찢어지지 않으며 다섯번째 또는 여섯번째 잎부터 찢잎이 나온다고 합니다.
몬스테라 잎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크기가 더 커지고 구멍도 더 많아진다고 합니다. 즉, 잎의 크기와 구멍으로 몬스테라 나이를 알 수 있겠습니다.
몬스테라는 열대식물로 덥고 습한 환경을 좋아니다. 성장 속도가 빨라서 야생에서는 20미터 넘게도 자란다고 합니다. 몬스테라는 이름이 참 독특한데요 몬스터를 닮은듯 성장속도가 매우 빨라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꽃말도 기괴함이라고 합니다.
몬스테라 키우기
그럼 몬스테라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니다. 직사광선 보단 약간 그늘이 있는 곳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초보자분들이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초록색 빛깔이 강할수록 필수로 필요로 하는 엽록체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성장을 위해서 햇볕을 이용해 광합성을 한다는 뜻입니다. 집에서 잘 자라나는 몬스테라를 키우려면 처음 식물을 고를 때에는 이렇게 짙은 초록색의 잎을 가진 식물을 고르시면 됩니다. 단, 그렇다고 몬스테라를 아예 빛이 없는 곳에서 키워 주시는 건 안 되고 밝은 그늘인 창가나 베란다에서 키우시는 걸 추천합니다.
몬스테라 적정 온도는 15도~25도 사이에서 가장 잘 자라며 겨울에는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안 되기 때문에 옮겨서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 식물과 마찬가지로 통풍도 중요합니다. 겨울에 창문을 닫아서 통풍이 안 되는 곳에 두면 벌레가 생기거나 시름시름 앓은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문을 조금 열어주거나 선풍기나 서큘레이터 등을 이용해서 인공바람을 쐬주 것도 괜찮습니다. 이건 다른 식물도 해당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식물을 키우고자 하신다면 꼭 통풍에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몬스테라 번식
몬스테라 번식을 하기 위해선 가급적 공중 뿌리가 나와 있는걸 선택하면 좋습니다. 공중 뿌리가 나온 상태에서 번식성공률이 높습니다. 몬스테라 번씩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 물꽂이로 번식을 하면 됩니다. 물꽂이를 하려면 줄기를 잘라야 하는데 공중뿌리를 살려서 줄기를 잘라주시면 물꽂이로 번식이 가능합니다.
몬스테라 물주기
몬스테라 물 주는 방법은 봄에서 가을까지는 손가락 두 마디 정도 찔렀을때 수분이 묻어나지 않으면 그때 물을 주시면 괜찮습니다. 겨울에는 더 깊숙이 찔러서 속까지 말랐을 때 주시면 됩니다. 물을 주실 때에는 흠뻑 주셔야 되는데 이왕이면 베란다로 데려가서 아래에 물이 나오는 걸 확인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몬스테라 키우기 주의사항
몬스테라 키우면서 가장 많이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잎이 노랗게 되는 건데 이 경우 하엽이 진다고 합니다. 식물의 환경 변화와 물주기에 문제가 없을 경우에 한하여 하엽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오래된 잎이 노화가 되는 모습인데 새 잎이 안쪽에서 올라오면서 위쪽으로 양분을 올려 주기 때문에 이렇게 가장 바깥쪽 잎, 오래된 잎은 양분이 적게 갑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잎이 노랗게 되어도 걱정하시지 마시고 키우시면 됩니다.
둘째, 수형 때문에 많이 고민을 합니다. 몬스테라는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덩굴성 식물인데 덩굴성식물 특성상 곱게 자라지 않고 늘어지면서 자라게 됩니다. 곱게 자라길 원하신다면 지주대를 골라서 수형을 바로 세워두면 좋을습니다.
빛이 들어오는 방향으로 기울기 때문에 화분을 돌려가면서 키우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셋째, 공중뿌리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십니다. 몬스테라는 특이하게 공중뿌리가 있습니다. 몬스테라는 나이가 들수록 공중뿌리의 수와 굵기가 커지기도 합니다.
자칫 보기 싫을 수 있기 때문에 잘라야하나 고민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공중뿌리 옆에 박스를 세워서 꼬리가 아래로 내려 가게 방향을 잡아 주시면 됩니다. 너무 길게 늘어져 있어서 지저분하다면 잘라주셔도 무방하다고 하니까 잘라 주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거 같습니다.